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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신안이란 이미 발명ㆍ고안된 것을 개량하여 보다 편리하고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한 물품의 형상, 구조 또는 조합에 관한 고안을 말합니다.

특허법과는 별도로 실용신안법을 두고 있는 목적은 특허요건을 만족하지 못하여 특허권으로서는 보호받을 수 없으나 실용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는 고안에 대하여 권리로서 보호함으로써 중소기업 및 개인발명가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그들의 기술을 보호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실용신안의 대상
ㆍ물품, 장치 등의 형상, 구조 또는 이들의 조합, 기존 물품의 개량, 기술의 결합으로 새로운 사용 가치성
   을 지닌 것.
ㆍ특허발명에 비하여 소 발명을 보호대상으로 함. 
ㆍ물품, 장치 등에 구현된 창작적인 고안(방법, 물질, 공정 등은 실용신안의 대상이 아니므로 특허로서만
   등록 받을 수 있음.) 
ㆍ물품성이 인정되는 예외 - 전기, 전자회로, 도표

실용신안의 등록요건
농업, 공업, 임업은 물론이고 운수업, 교통업 등의 산업에 이용가능성이 있어야 합니다.
실용신안 출원 전에 국내에서 공지되었거나 공연히 실시된 고안과 실용신안 출원 전에 국내 또는 국외
   에서 발표된 간행물에 기재된 고안을 제외한 고안은 신규성이 있는 것으로 실용신안권으로 등록이 가
   능합니다.

고안이 신규성이 있더라도 실용신안 출원 전에 그 고안이 속하는 기술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
   가 공지 되었거나 공연히 실시된 고안 또는 간행물에 기재된 고안에 기초하여 용이하게 고안할 수 있는
   것은 진보성이 없는 것으로 실용신안 등록을 받을 수 없습니다.

특허와 실용신안의 차이점
보호대상 특허의 경우에는 발명의 대상이 물건에 관한 것이든 방법에 관한 것이든 출원 및 등록이 가능하지만, 실용신안의 경우에는 물품의 형상, 구조 또는 조합에 관한 것으로 한정되며 물질이나 조성물, 방법 등에 관한 것은 실용신안의 보호대상이 아니므로 특허로만 보호 됩니다.
그러므로 구조적 형상의 간단한 대상은 실용신안으로 등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권리의 존속기간 특허권은 등록일로부터 출원일 후 20년이 되는 날까지 존속되는데 비해, 실용신안권은 등록일로부터 출원일 후 10년이 되는 날까지 존속됩니다.
심사주의 및
선등록주의
특허의 경우에는 심사관이 출원된 발명에 대하여 보호해줄 가치가 있는지를 심사(실체심사)한 후에 등록이 이루어지나(심사청구일로부터 2년~2년6개월 기간 내), 실용신안의 경우에는 실체심사를 거치지 않고 일정한 형식요건만 만족시키면 일단 등록 받을 수 있습니다(출원일로부터 3개월~5개월 기간 내).
이와 같이, 등록요건에 대하여 국가기관(특허청)이 심사하지 않고 곧바로 권리를 부여하는 것을 무심사주의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실용신안제도는 권리의 형성 시에 실질적인 심사가 이루어지지 않는 측면에서 무심사주의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만, 권리의 형성 후에 그 권리를 곧바로 행사할 수 없고 기술평가신청에 의하여 등록유지결정이 내려진 후에야 그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선등록주의라고 부릅니다.  
권리의 활용 특허는 심사관의 실체심사를 거친 후 권리를 등록 받기 때문에 등록과 동시에 타인의 실시를 배제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며 권리의 법적 안정성이 높습니다. 반면에, 실용신안은 조속한 권리의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제품의 라이프 싸이클이 짧고 유행에 민감한 경우에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